이선남 불자는 지난 2월 네팔 룸비니 지역에 성지순례 기간 중 제주적십자사가 네팔 룸비니 루판데이 지구 스리 파다리야 초등학교에서 급수시설, 화장실, 소각장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에 이선남 불자는 삼광사를 방문, 제주적십자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선남 불자는 “제주적십자사 도내외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소액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이선남 불자의 성금으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 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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