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어려운 이웃에 '감귤주스' 26만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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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어려운 이웃에 '감귤주스' 26만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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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주스 나눔사업',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4억9천만원 상당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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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제주희망협종조합 물류창고에서 열린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와 함께하는 감귤주스 나눔사업' 행사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9일 제주희망협동조합 물류창고에서 '삼다수와 함께하는 감귤주스 나눔사업' 행사를 갖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감귤주스 26만2천여병 등 감귤주스 나눔사업 총사업비 4억 9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비롯해 감귤주스 배송업체인 제주희망협동조합, 행복나눔마트, 일하는사람들, 살림과드림과 감귤주스 수령기관인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아가의집,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함덕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등이 행사 관련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전달식 및 나눔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삼다수와 함께하는 감귤주스 나눔사업'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감귤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주도개발공사가 공기업의 지역상생모델 제시를 통한 도민의 건강한 생활지원, 감귤생산농가 소득안정 기여, 건강한 제주 이미지 제고, 감귤주스 배송을 통한 지역주민 고용 등의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김종현)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12월에 첫 번째 배송을 시작해 작년까지 매년 도내 600여 개소의 사회복지기관 및 경로당과 350여 가구의 매입임대주택 거주가구에 감귤주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삼다수와 함께하는 감귤주스 나눔사업은 3년간 총 15억9200만원을 지원한 대규모 사업으로 제주도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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