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관과 6개 청소년문화의집(아라, 도남, 이도1동, 화북, 용담1동, 도평)은 지난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2019년 청소년 활동의 주축이 될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위촉식과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고희범 제주시장은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과 인준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청소년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하며 주체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이날 인준된 58개의 동아리는 각각 취미·인문학·과학·문화활동·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향후‘4.3문화마당’,‘청소년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