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는 4월1일 낮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도시위원회 박원철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최근 전국적 망신살이 뻗친 제주도 쓰레기 불법수출 파문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도 압축포장 쓰레기의 필리핀 불법수출 등의 처리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제주시청 환경부서 공무원 등도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사안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대 음식점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다소 의아스럽게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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