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실천자문위원회에서는 행정자치, 보건복지, 환경도시.안전,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 청년.미래산업, 평화협력.인권 등 총 7개 분과에 총 42명의 도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7개 분과별 위원장으로 △행정자치분과위원장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강하자 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환경도시안전분과위원장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장 박상수 제주관광대학교 부총장 △농수축경제분과위원장 김완근 전 도의원 △청년.미래산업분과위원장 김종현 (유)섬이다 대표 △평화협력인권분과위원장 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 회의는 상・하반기마다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각각 1~2회 열어 분야별 공약이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에게 많은 약속을 하고 당선됐다"면서 "약속은 실행돼야 의미가 있는 것인 만큼 하나하나 자문을 받으면서 실행과정을 검토하고, 조정할 부분은 조정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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