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보호는 부모님의 어려운 사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아동을 다른 가정에서 일정기간 돌봐주고 다시 친부모에게 돌려보내주는 가정중심의 아동보호제도다.
이날 활동에서는 시장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사탕 등 다양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보호의 필요성과 함께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안내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재 제주에는 203세대 244명의 아동이 가정위탁보호제도를 받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아동이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심리치료,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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