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서비스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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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서비스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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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오는 4월 13일 제주 본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 페어(Service Fai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다 나은 세상(Shape a better world)'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페어는 '환경보호', '지역사회봉사', '국제사회봉사', '사회활동',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봉사활동'이라는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거나 최근 1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가지 분야 중 한 개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을 발표하면 된다.

행사는 전문가 초청 강연, 학생 발표, 그리고 각 분야별 우승자를 발표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브랭섬홀 아시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관계자들도 패널로 참여해 학생들의 발표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 및 서비스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랭섬홀 아시아 공식 서비스페어 웹사이트(www.bhaservice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브랭섬홀 아시아 교장 신디 럭(Cinde Lock)은 "브랭섬홀 아시아는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리더십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독립적인 선택을 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다재다능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 페어는 학생, 학교, 더 나아가 NGO 단체들 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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