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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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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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하모3리사무소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상향식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통이론과정과 문제해결과정으로 구성됐으며, 8시간의 공통이론과정을 이수한 주민에 한해 10시간 과정의 문제해결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도시재생의 역사와 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민참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을기업 만들기, 모슬포의 역사와 문화 △지역 현황 분석 및 문제점 도출, 목표 설정 등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 △추진전략 수립 및 계획 초안 작성 등 △세부계획 수립 등이다.

공통이론과정은 총 8학점 중 6학점 이상 수강 시, 문제해결과정은 10학점 중 8학점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강생 및 수료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선진지답사 행사 참여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수강 신청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전화 064-792-0617)로 하면 된다. 대정읍 주민 및 생활권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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