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19년 민생현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개시
상태바
제주도의회, 2019년 민생현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도민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 등을 상담하기 위해 올해에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도의회 민원담당, 행정시 관계자로 상담반을 구성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나, 사회적 취약계층(즉,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과 도서 및 농어촌지역의 고충사항, 그리고 행정처분 등과 같은 고충 및 진정민원에 대한 상담 및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동상담소는 매분기마다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하게 되며,올해 첫 방문지로 오는 28일 한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한림읍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김태석 의장은 "도민들에게 의정 체감도를 높이고, 소통의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동상담소"를 꼭 찾아 평소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거나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 하거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도입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지금까지 18회 293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