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22일 '중력가속도 체험훈련기구(G-Force Experience)'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중력가속도 체험훈련기구는 우주선이 우주를 향해 날아가거나 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급회전을 할 때 비행사 느끼는 중력가속도를 기구의 빠른 회전력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비행사는 자기몸무게의 6배(6G) 이상의 중력을 경험하지만 JAM에 도입된 체험훈련기구는 탑승자 몸무게의 2배(2G)에 해당하는 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훈련기구는 7세부터 65세 성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월말부터 한 달간 시범운행 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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