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각오거리 폐기물 적치민원은 지역주민이 인근 공한지에 폐 가전제품, 폐지류, 캔 및 고철통 등 각종 생활 폐기물을 10톤 가량 모아 놓아 악취가 나고 지역미관을 저해해 왔던 곳으로, 민원이 수년간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일도2동주민센터는 지속적인 설득과 기초질서지키기 동참 운동을 통해 동직원, 공공근로 등 10여명과 함께 공한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5톤가량 을 수거하는 한편, 나머지 폐기물도 분리 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3월중 구 호남석재사 인근 공한지 적치물 등 관내 주요환경 민원도 청결유지 조치명령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등을 통해 집중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일도2동 부태진 동장은 “주민과의 지속적의 소통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집중 전개하여 각종 환경민원 등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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