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제주도와 우리나라 자생 들꽃사진들중에서 50점을 선보인다.
김평일 회장은 "구온난화로 인한 식생변화와 난개발, 야생화를 잡초로 여기는 풍토, 무분별한 도채, 야생화의 가치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인해 야생화들이 설 땅이 좁아지는게 오늘의 현실"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야생화의 가치를 제주도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5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제주들꽃나라는 현재 41명의 회원들이 월 1회 정기활동을 통해 '야생화'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