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곤아동들을 돕기 위해 2014년 설립된 동아리 NLCS Jeju Touch는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전달 할 학용품을 모으는 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30명의 학생들이 국내외 봉사활동과 모금 캠페인 등 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200만원은 터치 동아리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학교 내 다양한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은 회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모금 활동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후원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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