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위원 등에 대한 위촉식과 박호래, 이기혁 위원에 대한 검사장 표창패 수여, 우수위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문원 형사조정위원장은 2018년 형사조정 성과분석보고 및 형사조정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위원회는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으로 조정위원들의 노력 속에 형사조정업무가 안정화됐다"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형사조정 전문가의 자긍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송삼현 제주지검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범죄피해자 지원에서 출발한 형사조정제도가 과거 처벌위주의 응보적 사법에서 피의자와 범죄 피해자의 형사분쟁을 공정하고 원만하게 해결하는 회복적사법으로 지역사회 단합에 기여해 왔다"면서 형사조정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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