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중학교 재경총동창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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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중학교 재경총동창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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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성산중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컨벤션홀에서 동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근추(19회)창립준비위원장, 현용행(22회)총동창회장, 고관범(23회)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오태곤(21회)총동창회 직전회장을 비롯해 김문숙(20회)재경성산읍민회장, 김천추(18회)재경성산읍민회 고문, 강대성(20회)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회칙을 승인.재정하고 새내기 창립한 재경총동창회를 2년의 임기동안 이끌어 갈 초대회장 강근추씨(19회)와, 감사 김문숙씨(20회), 현관승씨(31회)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초대 강근추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렵게 재건 된 총동창회가 커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면서 "총동창회와 재경총동창회가 함께하며 동문 모두가 하나 되고 감동으로 후배들을 키워나가며 모교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재경총동창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자리 잡은 성산중학교는 1948년 광복과 함께 '성산중학원'(초대원장 현경만)으로 개원하고, 1949년 '성산공립수산초급중학교'를 거쳐 1951년 현재의 성산중학교로 개교했다. 2014년 전국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68년 동안 1만3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산중학교총동창회는 2016년 12월 재건된 후 매년 개교기념일을 즈음해 동문가족 한마당대회 및 동문 문학. 예술인을 주축으로 동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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