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위험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와 알콜중독자를 방문할 경우 혹은 주택 출입구의 잠금 상태에서 집안에 인기척이 없는 경우에 동행 방문 등의 협조를 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 점검, 소화기 등 안전기구 지원키로 했다.
앞으로 외도동은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상호 협조를 이뤄 가며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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