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직영관광지 5개소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이달 2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서귀포지 직영 관광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등 3개소 이상을 관람해 '제이스탬프'앱에 디지털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제이스탬프'앱을 설치하고 매표소에서 '디지털 스탬프'를 스마트폰 화면에 찍으면 스탬프투어가 시작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모바일 스탬트 투어는 그냥 보고 스치는 단순한 자연관광지에 관람흥미 유발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에도 시범 운영해 1330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보인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바일스탬프 투어'의 앱을 활용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연계 실시해 관광자료로 활용하고, 개별관람객을 위한 관람로 주변에 가랜드 설치와 여행토퍼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