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기상악화',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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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기상악화',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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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운항이 속출하고 있다.

20일 한국공항공사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 제주를 출발해 광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606편을 비롯해 이날 오후 6시 39분 기준 출발 11편과 도착 7편 등 18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고, 출.도착 34편이 지연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초속 13.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밤 늦게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은 이어질 전망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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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구티 2019-03-20 23:23:42 | 121.***.***.189
오늘 저녁 6시25분 발 대구에서 제주로 갔다가 다시 회항해서 돌아왔습니다.
울다 지쳐 엄마품에 잠던 아가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우선하는 기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