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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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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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18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대상 시설 외 주택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각 가정과 업주, 시설주 등 관리주체가 쉽게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시는 지역내 초등학생들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5만 여부 배포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주인이나 종업원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손님들이 시설이용에 안전감을 느낄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를 출입구에 게시토록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해 자율안전점검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정착시켜 각 가정에서는 물론 음식점, 펜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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