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박차상)는 '자연과 하나 되는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2019년 빗물활용 주말농장 생명텃밭을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빗물활용 주말농장 생명텃밭’은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시설 없이 빗물을 모아 재사용하여 텃밭을 운영한다. 

개인(1가구) 5평, 단체는 10평 이내로 분양할 예정으로, 4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가구를 선착순(40가구)으로 모집한다. 

분양 신청 가구는 개장식에 필히 참석해야 하며 당일 자리 추첨, 나무 이름표 만들기, 텃밭 기본 교육 등이 진행된다. 박차상 상임의장은 “주말농장 생명텃밭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공동체 현장,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배움의 장, 도심 속 자연과 하나 되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 www.la21jeju.or.kr / 문의전화 064-748-1021.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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