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지수와 행복의지수는 청렴의 길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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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지수와 행복의지수는 청렴의 길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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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은경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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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경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헤드라인제주
2018년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지표조사 결과 제주가 주관적 지표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주관적 웰빙, 건강, 교육 등 9개 주관적 지표에서 상위권을 나타났고 청소년자살률과 학업 중단율은 전국 최저를 보였다.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뜻한다. 2018년 부패인식지수(CPI)는 전세계 180개국 중 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45위이고 57점이다. 부패수인 CPI가 50점이하인 국가는 완전한 민주주의가 아닐만큼 중요하다. 

부패가 적은 나라 TOP 5위는 덴마크, 뉴질랜드, 핀란드, 싱가풀, 스웨덴이며, 부패가 심한 TOP5위는 소말리아, 시리아, 남수단, 에맨, 북한이다. 기와와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르완다, 시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등 아프리카와 중동국가들이 150~156위 최하위권을 차치했다. 

잘사는 나라, 정부가 투명하고 관용이 지배하는 나라, 평균수명이 긴 나라들이 행복하다고 느낀다. 건강한 기대수명은 건강하게 얼마나 오래 살수 있느냐를 나타내며 그냥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중요하다. 

소득이 나빠지고 기대수명이 줄어들고 사회지원이 약해지고, 사회의 너그러움이 줄어든다면 행복감의 수치도 낮아진다고 본다. 청렴은 소득이 좋아지고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너그러움이 많고 행복감의 수치가 높을수록 부패인식지수는 낮아지고 청렴의 지수는 높아진다고 본다. 

국민이 건강한 나라,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청렴의 지수는 높지 않을까? 주민여러분 건강을 위해 행복을 위해 오늘 걸어보지 않겠습니까! 걷는다는 자체만으로 건강이 오고 행복이 옴을 느낍니다. 봄이 왔네요! 걷기에 좋은 봄이 왔습니다. 2019년 저와 함께 건강을 위해 행복을 위해 걸어보지 않겠습니까! <박은경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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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 2019-05-21 12:38:44 | 218.***.***.91
찬성하면서 반대합니다. 제한된 자원이 명분과 분수, 기준에 맞게 배분, 배치된다면 청렴은 높아질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여러 부서에 많은 사람이 있기에 실질 불가능합니다. 건강은 의학과 제도, 행복은 관계와 육체와 정신, 청렴은 단지 제도에 있다고 봅니다. 실질 한국은 열강침탈 이후 평균수명이 급격히 올랐고, 가난하고 부패한 나라여도(인도) 종교에 따라선 행복지수가높을 수 있으며, 제도가 사람이 아닌 슈퍼컴퓨터에 지배되면 투명성과 청렴, 효율성만큼은 커집니다. 결국제주가 이를 모두 잡을 수 있음은 밝은 자연환경, 사람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수 적어 관리 및 투명성 보장 쉬움 등인 거 같습니다. 즉, 제도와 자연과 인구수로 인해, 세 요소가좋아지지 않을까요? 가능한 제주, 부럽네요.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