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은 내달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2019 교향악축제’개막연주를 맡는다고 밝혔다.
또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9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을 프리뷰 형식으로 제1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로써 엄격한 심사에 걸쳐 선정된 우수한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다.
예술의전당 1주년 개관을 기념으로 198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교향악축제는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KBS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 경기필 등 18개의 교향악단들이 긴 세월 다져온 단단하고 깊은 예술적 내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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