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2019 생태미술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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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2019 생태미술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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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주생태예술 교육 프로그램 '2019 생태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으로 힐링하고 미술창작으로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공동체 예술의 장을 운영 목표로 한 '산호뜨개'와 '친환경 흑백필름 현상' 2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생태와 예술이 만나는 작업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산호뜨개'는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제주 옛 바다와 현재의 제주 바다를 배울 수 있으며, 강사는 정은혜(생태예술가, 미술치료사), 이혜영(생태예술프로젝트 오롯 대표)이다.

주말 프로그램인 '친환경 흑백필름 현상'은 친환경 현상 재료를 사용해 흑백필름을 현상해 보는 수업으로 필름 현상 뿐만 아니라 곶자왈 숲 사진 촬영 수업도 함께 할 예정이다. 강사는 재주도좋아의 김승환 작가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에 산재한 곶자왈 숲을 탐방하고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예술창작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ejumuseum.go.kr)에서 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 재료비는 무료다.<헤드라인제주>

문의= 제주현대미술관(064-710-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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