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 물의 날' 기념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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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 물의 날' 기념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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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제주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윤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물 사랑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김만덕 기념관에서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학생, 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 유공자(15명)과 공모전 입상자(20명)에 대한 시상식 등이 이뤄진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물사랑 실천 결의와 물사랑 홍보관 관람, 수돗물 시음회, 물사랑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윤권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제주의 수돗물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가정마다 물을 아껴 쓰는 물 절약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하수도본부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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