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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환자 증가...증상 및 예방수칙은?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3.15 16:16:00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면역획득 가능"

최근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감염확진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2일 기준 전국 A형간염 발생환자는 총 13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3명 보다 두배 가량 증가했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지난해에는 A형 간염환자가 1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6명이 환진판정을 받았다.

A형 간염은 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30~40대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감염경로는 분변이나 경구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간접 전파, 성접촉을 통한 감염 등이 있다.

잠복기는 15~50일(평균 28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날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를 삼가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조리 전, 외출 후 등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통해 면역을 획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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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