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해양문화유산 연구 전문기관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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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해양문화유산 연구 전문기관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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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지난 13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중문화유산을 담당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부산지역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손잡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료의 수집․조사․연구․보존 및 전시 협력 △공동전시 또는 특별전시 개최․운영 △정보교류 및 시설‧장비 이용 등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역사,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제주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학술 조사연구 및 전시 교류를 통해 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 기관이 정보 및 전시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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