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멜로디 다모르'와 '퀄텟 알랑'이 1부와 2부로 나눠 총 10곡을 연주한다.
멜로디 다모르는 첼리스트 김진, 서지은, 주희정, 노경연이 첼로 앙상블로, 클래식, 영화 음악, 재즈,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퀄텟 알랑은 바이올린 곽정연, 황용민, 비올라 김세연, 첼로 김진, 현악 4중주단이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 넓은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행사 당일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김창열미술관은 김창열 화백의 작품세계를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정신으로서의 물'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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