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행사는 제주 탐라로타리클럽 김용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과 아라중학교 교장 외 학교 관계자 10여명, 인터랙트 회원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총회를 개최하고 인터랙트 목표 목적 낭독, 임명장 수여, 배지 수여, 클럽기, 종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터랙트클럽은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봉사와 세계 이해를 위해 공헌하는 세계친목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로타리 클럽 김용희 회장은 "아라중학교 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창효 교장은 "인터랙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남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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