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농협여직원회 양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안진영 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하여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농협여직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 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 오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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