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도시재생센터, 강원석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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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도시재생센터, 강원석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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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모슬포 방어축제거리 인근 건물(신영로72번길 10번지)에서 도시재생 아카데미 특강의 일환으로 '강원석 시인의 시와 도시재생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시적 감수성의 함양과 앞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석 시인은 법학박사로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공직자 출신 시인으로, 대표시집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4권의 시집을 펴냈다.

강연회는 대정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 뿐만 아니라 문학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하면 되며, 모집 정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 및 문의는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4-792-0617)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대정 오일시장 동쪽의 옛 통조림공장을 활용한 역사문화자원사업을 중심으로 면적 약 15만㎡를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4년간 총 142억원이 투입된다.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1일에 개소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조정, 행정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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