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4~10월까지 10개 종목 3개 전수관서 진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무형문화재 배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선정돼면서 총 8개의 종목을 12월까지 체험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능종목 4개(제주농요, 제주시 창민요, 제주큰굿, 영감놀이)과 기능종목 4개(총모자, 망건, 탕건, 고분양태) 종목으로 구성됐다.
4월에 시작하는 ▲고분양태 ▲탕건 ▲농요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종목별로 정원이 차면 접수를 종료한다.
그 외의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