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제10기 탐나는 IP창작교실' 개강
상태바
제주지식재산센터, '제10기 탐나는 IP창작교실' 개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6.jpg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제10기 탐나는 IP창작교실'이 11일 오후 2시 제주 IP창업존에서 예비.창업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

제주 IP창업존은 제주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IP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번 제10기 교육과정은 이날 개강식 및 청 교육을 시작으로 15일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IP가능한 발명아이디어 구체화하기 △IP기반 창업시장의 이해 △IP를 활용한 창업마케팅 전략 및 방법 △IP를 활용한 사업계획서의 이해 △IP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

교육생에게는 우수아이디어의 3D설계 및 제품 구현 무료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사업화)전문가 컨설팅 지원, 우수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권리화(출원비용) 지원, 도내 창업보육센터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창업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특허연구실 교육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명세서를 작성해보는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생은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창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제주도내 창업지원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화지원, 마케팅, 보육공간 입주 등 다양한 연계지원에 대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내 창업교육과 사업화지원이 많지만, IP창업존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제주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에 도전하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형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