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폐그물, 밧줄, 페트병, 스티로폼등 마대 300여개 분량의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이라 하면 대충 시간만 떼우고 사진 몇 컷으로 공치사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면서 "비록 몸은 해양쓰레기 수거로 땀으로 범벅이 되고 이곳 저곳이 쑤시고 결리지만 청정제주바다지키기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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