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 2019학년도 영재학급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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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학교, 2019학년도 영재학급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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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9일 아라중학교 청송회의실에서 '2019 아라중학교 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학생 선서 및 교장선생님 훈화, 영재학급 담당교사 소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강창효 교장은 인사말에서 "꿈을 꾸지 않은 자에게는 성공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고 하고, 또한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공의 길이 열리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가슴속에는 어느 누구 보다고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다가 난관에 부딛혔을 때 여러 가지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그 꿈은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장은 또 "항시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라중학교 영재학급은 제주시 동(洞) 지역 중학교 학생 37명(1학년 20명, 2학년 17명)으로 편성됐으며,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교과활동, 체험(인성․리더십, 봉사, 평가) 활동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 계발을 위해 수학.과학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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