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비상임 임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신임 임원 5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에는 양건 가우건축사 사무소 대표, 윤선숙 제주국악관현악단 지도위원, 하진의 에듀&힐링연구소 대표, 홍정호 한국관악협회제주도지회장이, 감사는 한정훈 공인회계사 한정훈사무소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된 복수의 후보 중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임명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지난 2일부터 2년, 감사는 오는 27일부터 2년이다.
신임 임원은 앞으로 재단의 예산, 사업, 조직, 규정의 제.개정 등 재단 운영과 현안 전반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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