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현덕봉)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주요 숙박업소, 관광지, 상가번영회 등 8개소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표선면 경기가 계속 위축되고 있어 관내 주요 경제 주체를 직접 찾아가 현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경기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최근 지역경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각 경제 주체들로부터 들은 애로사항, 발전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화의 통로를 마련하여 지역이 처한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행정이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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