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를 어려워하거나 처음 접하는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초급 2단계 과정(50회기)으로 운영된다. 생활언어 및 회화를 중심으로 한국어능력 향상 및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 기본적인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이 가정 및 직장생활 내 의사소통을 도와 원활하고 즐거운 한국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어교육 초급 2단계 과정은 매주 월, 수 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T.064-782-9301)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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