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2019년도 제주문화유산 현장탐방 프로그램의 참여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되며, 지역문화유산 전문가와 동행해 제주도 곳곳의 문화유산을 직접보고 배움으로써 주입식 역사교육이 아닌 몸으로 느끼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이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물 확인 후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yogoo@jfac.kr)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역문화유산 교육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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