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옥션 2019' 9일 개최...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230여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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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옥션 2019' 9일 개최...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230여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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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방울.<김창열>
제주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가 주관하는 '제주아트옥션2019'가 9일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랜딩컨벤션 한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옥션에서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으로 한 김동유 작가의 작품과 한국 화가의 거장 산정 서세옥,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의 판화 작품, 한경면 저지리에 미술관이 있는 김창열의 작품까지 우리나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앤디 워홀과 마르크 샤갈, 로버트 인디애나, 데미안 허스트 등 해외 작가의 작품들도 이번 경매에 출품 됐다.

제주 출신의 변시지‧고영훈‧고보형 작가의 작품과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미디어 작품으로 재해석한 이이남의 '세한도' 등 유명작가의 작품 비롯해, 단원 김홍도의 '미불배석도', 조선시대 백자와 청화백자, 민화, 목가구, 소전 손재형의 글씨, 고려시대 토기, 연화문호 등 고미술품 80여 점과 엔틱 쥬얼리 작품까지 총 230여 점의 작품이 경매에 부쳐진다.

옥션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랜딩컨벤션 한라홀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프리뷰 전시는 8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 옥션의 수익금 일부는 제주작가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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