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종철)가 월평마을의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문화프로그램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월평마을 내 건립될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활용을 위한 주민 강사 육성과 더불어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확립을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요가 교실, 음악 교실, 댄스 교실, 냅킨 공예 등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건강요가 교실은 2월 9일 개강해 11월까지 주 3회(월,수,토)로 진행되고 있다. 3월 첫 주부터 시작되는 댄스 교실은 주 2회(월,수), 냅킨 공예는 주 2회(화,목), 음악 교실은 주 1회(목)로 진행된다.

지속적이고 전문 인력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는 프로그램별로 10~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월평마을에 생활적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거나 월평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문의는 서귀포시 월평마을 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064)739-0611.<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