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2019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사용예약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공연장 정기대관 사용예약 신청 대상 시설은 대극장(828석), 소극장(150여석)이며, 사용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단, 정기대관 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 기획.초청공연, 시설물 점검 및 보수기간은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고,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도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 등이다.
접수기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9년 하반기 문예회관 정기대관 사용예약 신청서'를 문예회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culture/)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앞으로 사전예약 신청 접수 절차를 마감해 문예회관 운영 조례 및 대관 규정에 따라 운영위원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용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등 올 하반기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장을 원활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문의=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064-710-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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