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술병, 널브러진 유리파편...어린이놀이터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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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술병, 널브러진 유리파편...어린이놀이터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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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학교 주변 어린이놀이터, 관리 시급"

최근 제주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신문고'에 제주시내 어린이놀이터에 유리파편들이 널브러져 안전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글이 올라왔다.

시민 A씨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후문 남쪽에 위치한 어린이놀이터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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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는 어린이놀이터. <사진=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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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조각 등이 너저분하게 버려져 있는 어린이놀이터. <사진=제보자>
사진에는 공원 곳곳에는 캔과 비닐 등의 쓰레기는 물론 술병이 깨져 있고, 곳곳에 유리 파편들이 너저분하게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A씨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인데, 구석구석 쓰레기가 쌓여 참 지저분하다"며 "온갖 캔 빈통과 소주병, 심지어 소주병들이 깨져 있어 위험하기까지 한 실정이나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린이놀이터가 어린들에게 위험한 장소가 된다면 없는 이만 못할 것"이라며 "공공의 시설인만큼 제주시에서 관리를 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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