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은 비핵화 의지 있었지만, 우리는 '제재 완화' 준비 안됐다"
상태바
트럼프 "북한은 비핵화 의지 있었지만, 우리는 '제재 완화' 준비 안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SI20190228_0014945932_web.jpg
▲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하노이 선언' 공동성명이 무산된 데 대해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의 단독회담 및 확대회담 이후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공동성명 무산 이유에 대해 "제재 완화 관련"이라며 "북한에서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북한은) 상당히 많은 비핵화 의지가 있었지만, 우리는 완전히 제재를 완화할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