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돼지저금통 속 동전과 지폐는 총 7만9250원으로, 지난 1년 동안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온 것이다.
한편, 좌연수 어린이는 지난 2017년 12월에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와 돼지저금통 속 용돈 7만4300원을 전하며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좌연수 어린이는 “동생이랑 같이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1년 동안 열심히 용돈을 모아 내년에도 사랑의열매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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