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만덕기념관, 청소년 나눔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제주김만덕기념관, 청소년 나눔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최근 기념관 내에서 제주 신흥.감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만덕과 함께하는 나눔문화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김만덕의 삶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는 무엇을 나눌 수 있을지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념관 곳곳을 누비며 힘을 합쳐 주어진 나눔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만덕할머니 초상화 그리기, 만덕송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이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나눌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훈 관장은 "학생들이 기념관 곳곳을 누비며 재미있게 김만덕과 나눔에 대해 배우고, 나누며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만덕기념관은 청소년들에게 김만덕과 나눔을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올해 1월과 2월 방학기간 동안 도내 8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