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의원 "주차난 해소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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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주차난 해소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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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사진=강철남 의원>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제주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25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제주시 및 서귀포시 업무보고에서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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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남 의원. ⓒ헤드라인제주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는 기존 빌딩형 주차타워보다 더 좁은 공간과 적은 인원으로도 더 많거나 비슷한 숫자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주차타워에 입고하면 자동으로 타워 안에 주차를 시키고, 출차 시에는 외부에서 차량번호 입력 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차량을 찾아 출고하는 방식이다.

강 의원은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제주의 주차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여지며, 기존 주차타워 시스템보다 주차면적은 60% 이상 줄이면서 주차대수는 50% 이상 늘릴 수 있는 방식으로, 주차시간도 50%로 단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도심에 주차공간을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도 있으며, 곳곳에 무료 공공주차장이 조성되고 있지만 모두 단층이거나 3층 4단의 주차타워로 돼 있어 많은 차량을 주차하기가 어렵다"고 하면서, "'스태커크레인 주차타워 시스템'은 많은 차량을 주차하면서도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문콕’ 및 주차장 내 접촉사고로 차량이 파손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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