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에게 부치는 편지-나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해 시작된 이 추모 콘서트는 2014년 1월5일 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자그마한 바에서 제주도 뮤지션들이 자발적인 참여속에 故 김광석의 노래를 밤새도록 부르면서 그를 추모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故 김광석을 사랑하는 제주뮤지션들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추모와 더불어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다룬다. 뮤지션들 간의 콜라보 공연과 국악적인 느낌의 색다른 편곡, 마임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故 김광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꾸민다.
라인업은 허란 & 김대익, 여유와 설빈, 나무꽃, 조성일, 소금인형 & 이경식, 홍조 & 조성진 밴드 등이다.
방송인 장혜진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토크를 통해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관객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예매는 프리컴 티켓 (http://ticket.freecomm.kr)에서 가능하다.
예매시 사연 남기기를 통해 추억 속 故 김광석의 노래가 나의노래가 되었던 이야기를 남기면 좋은 사연를 선정해 관객과의 시간에 소개하고 고급 우쿨렐레와 제주뮤지션들의 앨범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한다.<헤드라인제주>
문의: 010-2547-2080 / 1544-0265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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