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 "원희룡 지사, 비민주적 행보 반성.사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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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 "원희룡 지사, 비민주적 행보 반성.사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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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총회, 영리병원.제2공항 문제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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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최현.홍영철)는 22일 오후 7시 제주시 이도1동 소재 W스테이지에서 제28차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난개발 패러다임 종식과 대전환'이라는 모토하에 참여자치, 환경보전,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권력에 대한 감시자, 조정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함과 아울러 이를 통해 제주지역의 건강한 시민사회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치 분야에서는 감사위원회의 실질적 독립과 제주도의회 집행부 견제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 교육의원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에 이은 도민 공론화 및 특별법 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물 문제 대응: 물문제 현안 해결을 넘어 물순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 물순환조례 제정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민 삶의 질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예산분석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 제시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어 제주사회 최대 이슈로 떠오른 영리병원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원희룡 지사는 비민주적이고 도민과 유리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해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도민과 함께하는 도백이기를 포기한다면 원희룡 지사 퇴진운동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현국 회원과 좌명은 회원(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 회장)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김현아, 문숙미, 손실철, 이길주 회원은 '올해의 회원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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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윈 2019-02-23 23:16:19 | 211.***.***.238
얼굴 면면히 보니 도청 앞에 깔떼기들도 있네요 ~
사법기관에서는 도청앞에 불법현수막과 아침저녁으로 굉음내는 미치광이들, 이들 단체 후원금부터 추적해봐요, 농어촌에서는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자금이 흘러나오는지 ~ 신적폐들

맞아요 2019-02-23 22:50:39 | 223.***.***.12
"제주참여환경연대,비민주적 행보 사과.반성필요"

제주도민 2019-02-23 18:15:44 | 121.***.***.248
너희들이 하는 행동과 말들이 이제는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에게는 현기증과 구역질이 나오고 있으니까...
제발 조용히 사라져 주었으면 하고...
당신네들의 정체가 무었인지를 제주도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국민들은 궁금해하고 있으니까 밝혀주었으면 한다. 제주참여환경연대라는 미명아래 밥줄을 끊길까봐 반대~반대~~ㅋㅋ
세상은 요지경이네요..ㅎㅎ

나그네 2019-02-23 14:52:23 | 175.***.***.37
번뇌와. 고민에 빠져서 제주를 걱정하셔야 하실 분들이 무슨 장난하시나요
손가락의 의미는 뭔가요?
얼굴에 웃음은 뭔가요?
지금 장난하는겁니까?
한심해보이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