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대상 농가 모집
제주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부터 청정제주 자연환경 보존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농업미생물을 무상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 유산균 등 4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25일부터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을 농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농업미생물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하며, 농가당 격주로 노지작물 18리터, 시설작물은 6리터를 공급 받을 수 있다.
농업미생물 사용방법 교육은 오는 26일 열리며,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064-760-7751)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김지원 농촌지도사는 "농업미생물 공급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에 도움이 기대된다"며 "농업미생물 공급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교육에 참석하시길 당부ㄷ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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