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등록관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환자가 동네의원을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대상자로 등록해 치료를 받으면, 65세 이상 환자인 경우 진료비 월 1500원과 및 약제비 월 2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30세에서 64세까지는 안저 검사비와 콩팥병 검사비등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받는다.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동네의원 및 약국 297개소와 협업을 통해 3만8827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